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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일괄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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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위치도. 고흥군 제공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위치도. 고흥군 제공고흥군은 '도덕~도화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덕~도화 시설개량사업은 도덕면에서 도화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77호선 약 13.7㎞ 구간의 급커브·급경사 등 불량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7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급커브·급경사와 마을 관통구간 등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고흥 서남부권의 접근성 개선과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일괄예타 통과로 도덕~도화 시설개량사업은 향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핵심 관문을 넘었다.
 
앞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영남~포두 국도 77호선 시설개선사업'은 영남면 우천리에서 포두면 옥강리까지 14㎞를 개량하는 총사업비 691억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으로, 2027년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향후 도덕~도화 사업까지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면, 영남~포두(14㎞)와 함께 총연장 27.7㎞, 총사업비 1948억 원 규모의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이 연이어 추진될 기반이 마련돼 고흥지역 주요 교통 취약구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일괄예타 통과는 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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