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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순천시민의 상'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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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문식 대표, 노관규 시장. 순천시 제공왼쪽부터 강문식 대표, 노관규 시장. 순천시 제공'2025 순천시민의 상'을 ㈜파루 강문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순천시는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제31회 순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강문식 대표에게 시민의상을 수여했다.

순천시는 "강문식 대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도전과 혁신의 기술력을 키워내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시민의날 행사에는 20,000여 명이 참석해 24개 읍면동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24개 읍면동 화합을 주제로 한 무대행사와 다채로운 먹거리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도전! 순천역사골든벨'과 '시민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전남 필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8만 순천시민의 꿈과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민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쿨 이재훈, 레전드 가수 김연자, 트로트계 신동 황민호와 그의 형이자 리틀싸이 민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28만 순천시민이 함께하는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정원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며 "서른한 번째 시민의 날을 맞아, 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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