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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尹 재구속은 국민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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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힘으로 본격적 사회 대개혁 시작 할 때"

'순천시민비상행동'의 지난 1월 윤석열 체포 환영 기자회견. 고영호 기자'순천시민비상행동'의 지난 1월 윤석열 체포 환영 기자회견. 고영호 기자'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전 윤석열퇴진 순천시민비상행동 이하 순천시민행동)'이 "윤석열 재구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민행동은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헌법 질서를 파괴하고, 언론과 사법을 장악해 국기를 문란하고 시민사회를 탄압해 왔다"며 "촛불로 일군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그 죄는 결코 가볍지 않고 이번 재구속은 법의 심판이자, 무엇보다 국민의 심판으로, 내란세력 청산을 위한 시작"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민행동은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기도한 반헌법 세력 전체에 대해 단호하고, 관용 없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하고 그래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고 민주공화국 국민주권(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시민들과 함께 부패한 권력을 몰아낸 자긍심을 잊지 않을 것이고 한 사람의 구속을 넘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대개혁에 앞장설 것"이라며 "윤석열 내란 세력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해, 개인의 능력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동하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본격적인 사회 대개혁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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