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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남도당,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세력 척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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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당시 정의당) 전남도당이 지난 4월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할 당시. 민주노동당 제공민주노동당(당시 정의당) 전남도당이 지난 4월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할 당시. 민주노동당 제공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세력 척결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박명기 전남도당 위원장 명의로 10일 입장문을 발표해 "사필귀정이라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 및 외환의 실체 규명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노동당은 "내란세력들의 노골적인 증거인멸의 시도를 차단하고, 내란세력 잔당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가 필요하고 특히 윤석열의 외환죄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관련자들에 대해 빠짐없이 그 죄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를 바로잡고, 법치주의의 엄중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노동당(당시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4월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과 재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재구속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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