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이 순천 아랫장에서 감사 인사를 표하는 자리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독자 제공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여수·순천 등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호남 표심에 감사를 표했다.
'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정 의원은 7일 순천 아랫장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사례했다.
정 의원은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에, 대통령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다 .
왼쪽부터 정청래 의원, 김태훈 순천시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독자 제공이번 순천 방문에는 지역구인 김문수 국회의원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장경순·김태훈 순천시의원 등이 동행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19일과 20일에도 여수·순천에 와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달 5일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 이어 6일 광양읍 5일 장·여수 이순신광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보답했다.
8일에는 화순 구례 곡성 광주를 찾았으며 20일에는 목포 무안 함평 방문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