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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 문병희·김재비 단독 후보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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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희 지부장 "슬로건 '내 삶을 바꾸는 공무원노조',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복지 향상, 갑질 없애기, 조합원 소통 강화"

왼쪽부터 김재비 현 사무국장, 문병희 현 지부장. 고영호 기자왼쪽부터 김재비 현 사무국장, 문병희 현 지부장. 고영호 기자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 제13기 임원 선거에 현 지부장 등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순천시지부는 13일 임원선거 후보등록 공고를 통해 지부장 후보에 현 문병희 지부장(총무과)·사무국장 후보에 현 김재비 사무국장(보건의료과)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2명을 선출하는 부지부장 후보에는 이재진 현 지부 대외협력본부장(저전동)과 전동준 현 지부 수석 부지부장(도사동)이 등록했다.

회계감사위원장 후보에는 전용태 현 지부 회계감사위원장(경제진흥과)이 단독 등록했다.  

순천시지부 임원 선거는 5월 22일~23일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한다.

전체 순천시 공직자 1천 500여 명 가운데 유권자인 조합원은 1천여 명으로 조직률은 60% 수준이다.

임기는 2025년 7월 1일~2026년 12월까지 1년 6개월로, 내년 연말 전국단위 공무원노조 동시선거 일정에 맞췄다.

지부장 후보로 나선 문병희 지부장은 "선거에 임하며 '내 삶을 바꾸는 공무원노조'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정치·노동기본권 보장과 복지 향상·갑질 없애기·조합원 소통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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