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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전남도 체육대회, 순천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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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전원 안전사고 없는 대회 마무리, 가장 큰 성공, 해단식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으로 준비"

순천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 기념촬영. 순천시 체육회 제공 순천시 종합우승 2연패 달성 기념촬영. 순천시 체육회 제공 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4일간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주제로 창군 이래 처음으로 장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3개 종목 6,9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순천시 선수단이 종합우승 2연패를,  여수시는 2위,  광양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순천시는 임직원과 선수단을 포함해 376명의 대표단이 파견됐다.

순천시 체육회는 이달 30일 저녁 6시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5만 체육인 및 시민들이 참석해 해단식을 연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1억원의 포상금과 경품 시상도 마련한다.

이상대 회장(우측 앞줄 세 번째)이 우승기를 들고 있다. 순천시 체육회 제공 이상대 회장(우측 앞줄 세 번째)이 우승기를 들고 있다. 순천시 체육회 제공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은 "23개 체전종목 중 21개 종목이 모두 8강과 4강에 진입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도 있었고  손에 땀을 쥐는 명장면도 있었다"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복돋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전원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돼 가장 큰 성공"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해준 노관규 순천시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30일 해단식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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