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보성군 제공보성군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소년소녀합창단 운영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보성군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사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전문 지도진의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돕는다.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7억 2천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3천 44명의 기부로 3억 4천만원을 모금했다.
지난해 주요 기금사업은 '이동식 무 장애 경사로 설치'와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소통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