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일대학교 제45회 학위 수여식. 제일대 제공순천 제일대학교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성심관 5층 대강당에서 제45회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수여식에서 전문학사 861명과 간호학과 학사 76명, 전공심화과정 학사 94명 등 총 1,031명이 학위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박연희(토탈뷰티미용과) 동문이, 그 외에도 우수상 34명, 모범상 34명, 공로상 15명, 문화상 2명, 근면상 34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식순 마무리에 교내 교수들로 구성된 중창단이 서영은의 '꿈을 꾼다'를 노래하며 내일을 향해 행복한 꿈을 꾸는 졸업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축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년간 대기업 1684명을 취업시킨 순천 제일대학교는 현재 일반학과, 성인학습과정, 전공심화과정 등 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혁신지원사업 Ⅰ·Ⅱ유형은 물론 링크3.0, 하이브, 라이프, 일자리플러스 및 신산업 등 연간 130여억원의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동제 제일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괴테는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우기를 힘쓰는 사람이다'라고 했고 탈무드에서도 '나는 스승에게서 배웠고, 친구에게서도 배웠고, 제자에게서도 배웠다'라고 하듯이 우리는 평생 배우고 익힘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며 "지금처럼 치열하게 배우고 익히며 오늘을 살아내면 반드시 선물 같은 내일이 올 거라 확신한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