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사업 점검 특위 현장 활동. 보성군의회 제공보성군의회 '지역개발사업 점검 특위'가 3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주요 지역개발과 소득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역개발사업 특위는 보성군이 시행한 38개 사업 현장에 대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특위는 하자 보증기간 종료 후 완공된 시설물에서 누수 등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공도 당부했다.
현장 점검 결과는 11월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 이후 보성군에 전달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개발특위 위원장인 이춘복 의원은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얻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보성군의 사업들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