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 YGPA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장금상선의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인 PCI2(Pusan China Indonesia service2)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해당 동남아 서비스에는 약 1800TEU급 규모 선박 4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20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투입 선박 SWASDEE MIMOSA호는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을 통해 지난달 18일 광양항에 입항했으며 28일 주기로 광양항에 기항한다.
상세 기항지는 '부산-울산-광양-상해-자카르타-선전-샤먼-상해-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