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한 토마토의 첫 일본 수출길. 고흥군 제공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한 토마토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토마토는 2톤 첫 수출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50톤을 일본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 기회를 주기 위해서 3개 동의 유리온실에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최장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고흥군은 "농산물 판로 개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