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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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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국회의원 주최

소병철 의원실 제공 소병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신정훈 위원장, 국회의원(김승남·김원이·김회재·서동용·서삼석·소병철·신정훈·윤재갑·이개호·주철현(가나다순)) 10명과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주관한다.
 
토론회는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전라남도 등 남해안권의 실효적인 개발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수도권 일극 집중체제에서 벗어나 남해안의 새로운 블루오션 개발로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해안권 개발‧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이윤호 순천대 사회교육과 교수(前제20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김현철 광주전남연구원 경영기획실장이 발제를, 장지상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상진 전라남도 정책기획관‧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남해안권 개발‧발전 특별법안 제정 필요성 △남부 수도권 기반 마련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종합계획 △남해안권 개발에 따른 생태계 보호 및 해양·수산·문화·관광·휴양·스포츠 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뤄지고 구체적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 대선 당시 발표한 '영호남을 묶는 '남부수도권' 시대 조성'공약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소병철 의원은 "남해안권 개발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을 만들겠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회, 학계, 지자체 등과 기민하게 협력하여 순천을 비롯한 전남을 중심으로 위대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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