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검색
  • 0
닫기

전남도 환경 친화 축산 육성

0

- +

전남지역 돈사. 전남도 제공전남지역 돈사. 전남도 제공전라남도가 환경 친화적인 축산산업 육성에 나섰다.

3천 23억 원을 들여 탄소중립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물 품질도 고급화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축산환경을 위해 '저메탄 사료 종합유통센터'를 만들고 축산 악취저감제를 공급하게 된다.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와 축산 정보통신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사료 구매자금 600억 원과 가축재해보험 100억 원, 꿀벌․말․곤충산업 육성 57억 원 등 축종별 맞춤형 축산 시책 19개 사업에 815억 원을 지원해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학교 우유급식 확대 지원 86억 원, 전국 유일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이자 지원 24억 원, 젖소 분뇨 발효 촉진 7억 5천만 원, 돼지 모돈 분만율 향상 4억 원, 환경친화형 으뜸한우 생산․육성시설 2억 원 등 총 7개 사업 187억 원을 지원해 사룟값 인상과 한우고기 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스마트축산 기반 등 환경 친화형 축산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니 축산농가에서도 적극 동참해 소득 향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