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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화하는 AI 반려로봇 시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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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려로봇 서비스. 순천시 제공 인공지능(AI) 반려로봇 서비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노인·장애인 등의 일상 돌봄을 위한 '말동무 반려로봇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 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8월부터 12월까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반려로봇 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

AI 로봇은 친근감을 위해 순천의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를 상징하는 루미 캐릭터 인형으로 제작됐다. 

기상·취침·약 복용 등 일정 관리부터 로봇이 먼저 대화를 시도해 말동무 역할을 하는 정서관리, '우울해' 등 위험단어를 사용할 경우 생활지원사 등 관리자에게 알리는 안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는 시범사업에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이용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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