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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25일 국회서 여수·광양항 해운물류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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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석유‧LNG 에너지 연관 산업 허브항 여건 조성
주철현 의원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 최고의 입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주철현 의윈실 제공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주철현 의윈실 제공전남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돼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갑)은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수·광양항 해운물류 미래 비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서울라인 김동균 부장이 '여수‧광양항 동북아 에너지허브항 육성 방안 및 제언', 목포해양대 정창현 교수는 '여수‧광양항 D-1 정박지 해상환적 재개 연구용역 현황'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안승범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정태성 국장, 항만운영과 정규삼 과장, 전라남도 해운항만과 김현철 과장, 여수‧광양만권 해양협회 조용현 회장, SK해운 김중규 본부장, ㈜한양 박종석 상무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여수‧광양항이 천혜의 자연조건 때문에 선박 운항시간 단축, 물류비용 절감, 해운물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만큼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으로 집중 육성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광양항은 제철소‧정유소‧아시아 최대의 석유화학산단이 입주해 있고, 국가 원유저장 시설과 상업 저장 시설, 그리고 LNG 비축기지 등 배후 지원기능을 갖춘 세계적 항만구역이다"며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새로운 해운물류 창출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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